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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를 잘하는 방법

Just Chatting

by Stupid Genius 2021. 3.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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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할 일 미루기의 달인이신가요?

 

저는 미루기의 달인을 넘어서 도사 정도 되는 것 같네요 하하.

 

우리가 할 일을 미루는 행위는 사실 합리화하라고 하면 몇 번이고 할 수 있어요.

 

애초에 인간은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려고 하는 동물이니까요.

 

우리는 생각과 행동을 최소화하고,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만을 모색하는 종이기도 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는 "해야 할 일"이라는 절대적 양이 존재해요.

 

그리고 이를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언젠가 혼돈 속으로 빠져들기 마련이죠.

 

업무수행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시간관리는, 우리가 계속 유튜브 보다가 저녁이 돼서야 벼락치기 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밤새 술 마시고 놀다가 새벽이 돼서야 발표 준비를 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1. 지나친 준비는 독이 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에 너무 몰두하다 보면, 시간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아무리 늦장을 부려도 충분히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일의 중요도를 매기고 스케줄을 짜는 행위는 기계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데, 이는 많은 기계 결함 (갑자기 멈추는 현상, 과부하, 발열)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지만요).

 

가끔은 필받아서 무작정 일을 시작할 때 성과가 더 좋은 날도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2. 합리적 사고

 

무엇이 중요한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때로 체력을 깎아내리는 것과 비슷해요.

 

컴퓨터나 핸드폰이 배터리가 있듯이, 사람도 체력이 있어요.

 

충분한 휴식과 배터리를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경계를 뚜렷하게 해보세요.

 

 

3. 집중력 분산 요소 제거

 

주의력은 흔히 집중만에 관여한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주의력은 집중과 분산의 줄다리기에요.

 

우리의 사고는, 시야와 비슷하게 한곳에 집중하면 다른 곳을 보지 못하고, 여러 곳을 보려 하면 한곳을 보지 못하죠.

 

모두가 나와 똑같이 행동하는 도서관에 가면 책이 더 잘 읽히고, 피시방에 가면 게임이 더 잘 되고, 마트에 가면 장이 더 잘 봐지는 원리랑 같이, 집중을 하려면 그러한 환경을 만들면 돼요.

 

 

4. 정신 민감도를 줄여라

 

마우스에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듯이, 리의 정신도 주의를 둬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정할 줄 알아야 해요.

 

앞으로 30분 동안 메시지가 오지 않을 것을 안다면, 굳이 카톡, 메신저, 라인, 디엠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앞으로 1시간 동안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을 걸 안다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는 켜지 마세요.

 

 

결국 자제력으로 시작해서 자제력으로 끝나는게 시간절약인데, 그래서 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꼭 유용하게 시간을 활용해서 후회없는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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