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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동기부여 (pt. 1)

Just Chatting/꿈

by Stupid Genius 2021. 1.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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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는 세상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정신적인 지지뿐만 아니라, 포기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또한 동기부여이죠.

사람은 살면서 반드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실패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점점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고, 내가 하고 있는 게 정말 맞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도 많죠. 특히나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을 때, 우리는 더욱더 포기하고 싶은 욕망이 커집니다.

누군가 저에게 말해주었던 것처럼, 우리가 포기하고 싶은 욕망의 크기는 그동안 노력했던 양에 비례하고, 이것은 우리의 열정과 동기의 크기에 반비례해요.

정말 꿈의 문턱에 가까워지려고 할 때, 우리는 가장 나약한 상태에 있게 되고, 분명 기대하고 있던 결과가 잘 안 나올 때, 우리는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이대로 계속해도 괜찮을까?”, “지금 이게 시간 낭비는 아닐까?”, “앞으로의 미래가 흐려지는 것 같다...”, “난 정말 쓸모 있는 놈일까...” 등 생각을 자주 하게 되고,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현상을 겪게 되죠. 이러다가 우리의 자존감은 바닥을 찍게 됩니다.

요즘 부쩍 유튜브에 쓰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제 추천 동영상에는 항상 한두 개의 동기부여 관련 영상​이 뜨더라고요. 이걸 보면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극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어요.

동기는 단순한 자극이 아닌, 꿈을 향한 도약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발판 중 하나이에요. 처음에 한번 필요한 것도 아닌, 중간에 여러 번 또다시 또다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죠.

우리가 인생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남들을 보고 배우는 것, 무언가를 이룬다는 것, 남들을 통해 자극받는 것, 점점 더 발전한다는 것, 뭐든지 저희에게 꿈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 수도 있듯이 이러한 동기부여는 언젠가 힘을 다하기 마련이죠. 어느 순간부터, 동기부여의 요소들이 그저 반복되는 클리셰처럼 느껴지고, 이제는 더 이상 새롭지도 않고 아무런 감흥도 느껴지지 않아요.

이제는 저희가 동기를 부여받는 방식을 바꿔야 할 시간이 된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저희가 하는 삶에 대한 생각들을 자신의 가치판단을 하는 목적이 아닌, 세상과 자신의 연결고리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해요.

세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내가 세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수동적인 태도보다 능동적인 태도를 보이세요.

내가 외부로부터 동기를 부여받는 표현보다는 내가 나 자신에게 동기를 주입시키는 표현을 사용하세요.

인생을 마치 전쟁하는 것처럼연애하는 것처럼 울부짖으면서 자신의 울분을 표출하면 비로소 동기가 생기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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