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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왜 파랄까?

Breaking Science

by Stupid Genius 2021. 1. 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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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다 합치면 무슨 색이 될까?

 

가 같이 있으면 하얀색 빛이 돼요, 왜냐면 빛은 섞일수록 점점 하얘지거든요.

 

우리가 볼 수 있는 빛들은 대부분 하얀색인데, 이 빛은 그러니까 가 다 섞인 거죠.


 

하늘은 텅 빈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아주 작은 구슬들이 모여있어요, 그리고 이걸 분자라고 부르죠.

쉽게 생각한다면, 아주 작은 비눗방울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다고 생각해봐요!

 

이 구슬들은 태양빛을 튕겨내거나 꺾이게 만드는데, 그렇게 꺾이는 걸 분산 scattering이라고 해요.

 

그러니 태양에서 오는 하얀 빛들은 우리가 보는 하늘에서 마구 튕기는 거죠.


빛의 색깔은 보통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눠요. 무지개에서 빨간색에 가까워지면 빨간색, 보라색에 가까워지면 파란색이라고 불러요.

 

그렇지만 우리가 하늘 그 어디를 봐도 파란색 밖에 안 보이는 이유는, 파란색이 빨간색 보다 더 많이 튕겨서 그래요.

 

파란색이 더 많이 튕기는 이유는 에너지랑 진동수 같은 거 때문인데, 음... 그냥 파란색 빛이 더 세다고 생각하면 돼요.

 

파란색 빛은 빨간색보다 더 세서, 파란색 빛이 지나가면 더 많은 분자들이 빛을 튕겨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똑같은 양의 빨간빛과 파란빛이 들어와도 파란빛은 10배 이상으로 많이 튕기고, 많이 보이게 되는 거예요.

 

사실 제일 센 빛은 보라색인데, 보라색은 너무 세서 우리가 보는 하늘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 눈은 보라색보다 파란색을 더 잘 봐서대부분 파란색으로 하늘이 보이는 거예요!

 

 

한 줄 요약: 파란색 빛이 빨간색 빛 보다 하늘에서 많이 튕기기 때문에, 하늘이 파란색으로 색칠된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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