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는 시력교정 또는 미용의 목적을 위해 안구에 착용하는 의료 기구에요.
투명하고 말랑말랑한 특성을 가진 렌즈는(특히 소프트렌즈) 안구에 그대로 착용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아주 중요해요.
그에 따라서, 보관방법 또한 아주 중요하죠.
잘 보관하지 않으면 찢어질 수도 있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가장 좋은 렌즈 사용법은 사실 사용법에 제시된 대로 똑같이 사용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착용 기간이나, 바꿔야 할 시기 등등 말이죠.
1. 매일 밤 렌즈를 세척할 때, 생리식염수를 꼭 교체해 주세요.
생리식염수는 렌즈를 보관하는 액체로, 인체의 체액과 같은 농도를 유지하는 액체에요.
다른 말로 하면 체액의 등장액이라는 말이고, 렌즈가 몸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이죠.
즉, 여기에 렌즈를 보관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안구가 렌즈를 잘 받지 못한다는 거예요.
또한, 이러한 액체를 매일 교체하지 않는다면, 렌즈에 묻은 이물질이나 박테리아가 잘 세척될 수 없기 때문에, 매일 밤 사용 후 갈아주는게 좋아요.
2. 안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렌즈의 교체 시기를 다시 한번 알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자신의 눈 상태도 점검할 수 있고 렌즈를 맞게 착용하고 있는지, 또는 렌즈의 보관상태 여부도 알 수 있죠.
가장 중요한 건, 만약 렌즈 착용 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는 경우에는 안과 상담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렌즈 착용 시 간지러움이나 붓기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이때 또한 안과 상담이 효과적일 수 있죠.
요즘은 렌즈의 종류가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정확하게 언제 바꾸고 언제 버리라고 할 수는 없어요.
만약 원데이렌즈나 먼슬리렌즈 같은 제품이라면 최대 하루, 최대 한 달이라는 뜻이에요.
그 밖에 다른 제품들은 전문의나 매장 직원에게 다시 한번 체크하는게 가장 안전해요.
추가적으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인공눈물은 때려야 땔 수 없는 존재예요.
이는 왜냐면 렌즈를 안전하게 착용하기 위해서 눈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렌즈를 살 예정이거나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꼭 인공눈물을 들고 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람의 5감 중 하나인 시력은 잃거나 문제가 생길 때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 모두 우리의 눈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세요!
사진 출처: 매드가젯
귀지가 생기는 이유 (0) | 2021.06.06 |
---|---|
손떨림 치료하는 법, 손떨림 방지 (0) | 2021.06.06 |
토를 하는 이유, 멀미를 하는 이유 (0) | 2021.06.05 |
찰스 다윈 - 자연선택설 Natural Selection (0) | 2021.06.03 |
방귀가 나오는 이유 (0) | 2021.06.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