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hapter 1.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사랑 (pt. 1)

Just Chatting/연애하고싶다

by Stupid Genius 2021. 4. 11. 14:55

본문

반응형

사랑은 감정이에요, 거의 모든 동물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죠. (두근두근거림, 모두 느껴봤잖아요?)

 

사랑은 번식 본능에 의거해 인간에게 절대로 필요한 감정이기도 해요.

 

사랑을 느껴야 누구를 만나고, 그래야 후세를 만들 수 있죠.

 

그리고 감정이란 것은 심리학적으로 아주 큰 가치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글로 배웠다고 하지만, 사실 이건 심리학으로 배웠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사랑과 심리학은 밀접한 관계가 있죠.

 

그래서 정말 사랑이 뭘까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사랑이란 복잡한 인간의 감정 중 일부로써, 이에 따른 심리학적 결과로는 친밀감, 세심함, 애정 등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랑을 긍정적인 카테고리로 분류한다는 것인데, 이 카테고리의 반대면에는 부정적 감정, 고통, 배신, 속음, 화남 등이 있죠.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랑이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가치를 가질까요?

 

이는 심리학이라는 인간 사회 분석 도구를 사용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곧 인생의 종착지이고 삶의 근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통계는 이렇지 않아요.

 

인간은 단순히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사회 속에서 "사랑"을 찾는다는 게 인간의 역사와 심리학이 말해주는 것이죠, 마치 사랑이 퍼즐 조각인 것 마냥 말이에요.

 

그래서 이혼이나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는 관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래도 꽤 나중의 이야기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40대까지라고 치죠) 사람들에게 사랑은 마치 모든 것이라고 느껴질 때가 많을 거예요.

 

그도 그렇듯이, 대중문화에 가장 잘 녹아들어 있는 젊은 층이 노출되어 있는 대부분의 문화적 요소에는 사랑이 대부분을 차지해요.

 

사랑 노래, 로맨스 드라마, 영화, 연애에 관한 책, 연애에 관한 강좌, 기술,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등 심지어 우리가 사는 공간조차 연애를 계속하게끔 만들죠, 예를 들어 빽빽하게 늘어져있는 카페, 영화관 등 문화공간.

 

이렇듯, 사랑이란 많은 이들이 가슴속으로 느끼는 가장 원시적이고 근본적이면서도 공통되는 감정으로 많은 상황에서 우리 인생의 최우선이 돼요.

 

다음 파트에서는 다양한 사랑의 정의와 그 이유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