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구별법

사람은 살면서 사람을 만나요. 사람을 사귀고, 사람과 얘기하고, 사람과 생활해요. 사람이 모여서 사회가 되고 나라가 돼요.

 

인간관계는 사람을 유리하게 만드는 동시에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내가 아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현재로서는 출산율이 최저인 한국도 인구가 줄고 있지는 않아요, 이는 결국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을 미래에 만나게 된다는 뜻이겠죠.

 

세계화, 국제화 사회가 만들어지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국적이 다른 사람과도 만나야 할 일도 증가할 거예요.

 

히키코모리, 집콕족, 인터넷중독 등과 같은 인간관계 기피 현상도 모두 여기에 연관된 것이죠.

 

이렇듯,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초기에 사람을 구별할 줄 알아야 나중에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걸 방지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제 팁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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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사람은 피해라

 

사람이 아닌 도구로 보고 접근하는 사람은 절대로 똑같은 선 상에서 당신을 대하지 않을 거예요.

 

만약 어떠한 목적이나 속 보이는 행동을 하면 손절하세요.

 

 

2. 나를 속박하려는 사람을 피해라

 

그냥 친구를 떠나 연인 관계가 되더라도, 상대방이 나를 속박하려는 건 나를 사람이 아닌 보증의 용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를 이용해서 자신의 지위를 지키려는 것이죠.

 

 

3. 내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피해라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중요해요. 하지만 반대로 내가 상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중요하죠.

 

연인 관계만 말하는 게 아니라, 친구를 사귈 때도 떠밀려서 사귀면 나중에 곤란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요.

 

말만 하면 싸울 것 같은 사람은 곁에 두어서 나쁜 게 좋은 것보다 커요.

 

 

4. 나를 판단하려는 사람을 피해라

 

상대방이 나를 판단하거나 지적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면, 그 사람은 피하세요.

 

절대로 배울 점도 없고, 당신의 정체성만 망칠 거예요.

 

애초에 서로 이해를 하고 조언을 해야지 다짜고짜 “넌 이래” “넌 저래”하면 그건 안 좋게 끝날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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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사람은, 저를 사람으로 대해주고 적당한 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에요, 일반화를 시킨다면 말이죠.

 

그 이외의 앞에 4가지 경우는 제 경험에서 대부분 안 좋게 끝났어요.

 

인간관계는 참 골치 아픈 거예요, 하지만 골치 아픈 게 싫어서 피하다 보면 스노우볼이 되어서 나에게 되돌아올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셨으면 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