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 자연선택설 Natural Selection
영국의 저명한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기존의 생물의 진화론을 완전히 뒤엎어버리는 새로운 이론, 자연선택설을 제시했어요. 단순히 생명체가 쓰고 안 쓰고에 따라 생겼다가 없어진다는 용불용설과는 전혀 다른 생각이었죠. 요즘은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할 때 굉장히 조심스러워요. 왜냐면 항생제의 남용은 병원체의 내성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곧 항생제 재앙 (antibiotic apocalypse)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몇 년 전부터 떠들썩했죠. 이러한 걱정을 하는 이유도 바로 병원체의 내성이 진화론적으로 발달되기 때문이에요. 이렇듯, 생명체는 자연 속에서 거듭되는 진화 과정을 걸치게 되어있어요. 이는 자연 속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번식과 생존을 이루기 위한 종의 특성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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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3.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