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오션과 퍼플오션
일단 시작하기 전에, 전 글에서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더하겠습니다. 블루오션은 단순히 "오션" 또는 "시장"의 개념을 넘어서 기업의 "판매전략"으로도 사용되는 개념이에요. 대표적인 전략으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현존하는 제품이나 아이디어의 결함을 보완하는 방식, 또는 아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식으로 독창성을 물체화시킵니다. *니즈(needs)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하는 말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레드오션과 퍼플오션 시작하겠습니다. 앞서 알아본 블루오션은 미개발지역을 노린 무경쟁 시장이라면, 그에 반대되는 개념이 있어야겠죠? 상대방 눈치 보지 않고, 싸우지 않으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이 있다면, 반대로 눈치도 보고 경쟁도 하면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장이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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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3. 13:42